[영상]NCT드림이 말하는 '깨끗한 인터넷 세상' 만드는 방법은?

머니투데이 김현아 기자, 김소영 기자 2019.05.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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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DREAM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스마트 세상 '2019 u클린 청소년 문화마당' 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그룹 NCT DREAM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스마트 세상 '2019 u클린 청소년 문화마당' 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악플은 절대 NO! NO!"(런쥔)

"악플보다는 선플!"(제노)



"인터넷도 좋지만 야외 활동이 좋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재민)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지성)



"공부 열심히 하세요"(천러)

NCT 드림이 제안한 '깨끗하고 안전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실천 방법들이다.

NCT 드림은 25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19 u클린 청소년 문화 콘서트'에서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고' '위 고 업' 등을 공연했다. 관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NCT 드림은 팬들을 향해 "악플보다는 선플을 다는 습관을 가지면 모두모두 행복한 세상을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무대를 마치고 머니투데이와 만난 NCT 드림은 "이렇게 좋은 자리에,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저희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깨끗한 인터넷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오늘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NCT 드림은 "자세한 (활동) 계획을 얘기할 순 없지만 언제든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여러분, 조만간이에요!"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는 청소년 인터넷 역기능을 방지하고 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u클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u클린 청소년 문화 콘서트'는 NCT드림을 비롯해 정승환, 에버글로우, 동키즈, 이달의 소녀, 리듬파워, 위키미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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