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 교회서 만난 인연으로 6월의 신랑 된다

머니투데이 조해람 인턴기자 2019.05.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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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서 만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6월1일 결혼식

배우 김석훈/사진=홍봉진 기자배우 김석훈/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김석훈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석훈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24일 "김석훈이 오는 6월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김석훈과 교회에서 만나 교제를 이어오다 결혼하게 됐다.

1972년생인 김석훈은 올해 한국 나이 47세로, 비교적 늦은 나이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김석훈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후 국립극단 단원으로 활동했다. 1998년 드라마 '홍길동'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토마토', '한강수타령', '반짝반짝 빛나는', '징비록', '엄마' 등에 출연했으며 CBS에서 라디오 프로그램 '김석훈의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금은 SBS 시사교양 '궁금한 이야기Y' 진행자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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