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와 아이유…애기얼굴 어플 써도 '얼굴 그대로'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9.05.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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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홍준표, 눈가에 주름있는 애기가 어디 있느냐"…"그냥 아이유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와 아이유./사진=홍 전 대표 페이스북, 아이유 인스타그램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와 아이유./사진=홍 전 대표 페이스북, 아이유 인스타그램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와 아이유가 얼굴을 다양하게 바꿔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냅챗'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유행하는 아기 얼굴 어플(앱)이랍니다"라며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유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달(팬 클럽 애칭) 언니들,고마워요"라며 아기 얼굴로 바꾼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애기얼굴'을 본 후 "별 차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누리꾼들이 이 같이 말한 이유는 확연히 달랐다.



홍 전 대표는 애기 얼굴로 바뀐 사진 속에서도 눈가에 주름이 여전했다. 누리꾼들은 홍 전 대표의 사진에 즐거워하면서도 "눈에 주름있는 애기가 어디 있느냐", "큰 차이 없다", "어플로 숨길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아이유는 애기얼굴로 바뀐 사진 속에서도 여전한 귀여움을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원래 동안이라 달라진 게 없다", "그냥 아이유다. 너무 귀엽다", "눈만 조금 커졌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앞서 지난 21일 배우 소유진과 요리연구가 백종원 부부가 '베이비 필터'를 활용해 바꾼 아기 얼굴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데 이어 배우 박신혜와 가수 이홍기,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 등이 '인증샷' 행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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