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소희 전 대표 SNS 캡처
대한제국 시기 관료이자 광업·금융업·창고업 등에 종사한 재력가가 1906년 건립한 것으로 알려진 이 한옥고택은 2007년 서울시가 문화재자료 27호로 지정했다.
앞서 김 전 대표는 지난 1월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5층짜리 건물을 165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건물도 대출 없이 전액 현찰을 주고 본인 명의로 사들였다.
이미 김 전 대표는 서울 명동, 홍대, 신사동 가로수길 등 '핫플레이스'에 스타일난다와 2009년 선보인 색조 화장품 브랜드 '3CE'(쓰리컨셉아이즈) 플래그십스토어가 있는 건물들을 소유하고 있다. 부동산 가치가 총 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김 전 대표는 1983년생으로 2007년 스타일난다를 열었다. 그는 2016년 제1회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만족대상 글로벌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전 대표는 2017년 결혼해 올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