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혼 박은영 아나운서, '예비신랑' 누구?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9.05.2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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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3살 연하 스타트업 기업가'…"지난해부터 교제"

박은영 KBS 아나운서./사진=박은영 인스타그램박은영 KBS 아나운서./사진=박은영 인스타그램


박은영 KBS 아나운서(37)가 오는 9월에 결혼한다.

23일 KBS에 따르면 박 아나운서는 오는 9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신접살림도 강남에 차릴 예정이다.



KBS 관계자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지난해부터 만나는 사람이 있었고, 올 하반기에 결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3살 연하의 스타트업 기업가다. 박 아나운서는 예비신랑과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두 사람은 방송사 선배 소개로 만나 애인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박 아나운서는 2007년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이후 뉴스와 예능,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면서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 '인간의 조건', '대식가들'의 진행을 맡았다. 2017년부터는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의 DJ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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