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KBS 아나운서./사진=박은영 인스타그램
23일 KBS에 따르면 박 아나운서는 오는 9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신접살림도 강남에 차릴 예정이다.
KBS 관계자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지난해부터 만나는 사람이 있었고, 올 하반기에 결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 아나운서는 2007년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이후 뉴스와 예능,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면서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 '인간의 조건', '대식가들'의 진행을 맡았다. 2017년부터는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의 DJ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