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공식석상에선 '청순'…일상 패션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19.05.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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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설리 인스타그램/사진=머니투데이 DB, 설리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설리가 또 다시 일상 사진으로 화제가 됐다.

22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어디선가'라는 글과 함께 거리를 걷고 있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설리는 머리카락을 정리하며 모자를 쓰고 있다. 설리는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핑크색 민소매 의상을 착용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였다.

설리는 평소 브라를 착용하지 않고 타이트한 옷을 착용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한 네티즌이 던진 "왜 속옷을 착용하지 않느냐"는 말에 "시선 강간이 더 싫다"라며 강하게 대응하기도 했다.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설리는 공식석상에서는 참석하는 이벤트의 성격과 어울리는 옷차림을 연출한다. 주로 스커트나 원피스를 착용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살렸다. 메이크업과 헤어 역시 옷차림과 어울리는 분위기로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종종 입기도 하지만 격식을 차린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설리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일상에서는 소녀같은 패턴 원피스나 복고풍의 크롭탑 스타일링을 즐기는 모습이다. 설리는 브라를 입지 않고도 네크라인이 깊게 파이거나 타이트한 탑을 입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설리가 매번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옷만 입는 것은 아니다. 설리는 최근 "출근"이라는 글과 함께 데님 스커트와 재킷을 입은 룩을 공개하기도 했다. 설리는 스카프와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헤어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복고 패션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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