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또 '노브라' 사진…과거 글 보니 "자주적 사고, 당당하세요"

머니투데이 조해람 인턴기자 2019.05.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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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리 SNS/사진=설리 SNS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가 또 다시 누리꾼들의 주목을 끌었다.

22일 설리는 '그 어디선가'라며 거리를 걷고 있는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설리는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민소매를 입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였다.



설리는 최근 SNS에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사진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설리의 당당한 태도를 칭찬하는 여론도 나온다. 설리는 지난 4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왜 속옷을 착용하지 않냐"는 한 팬의 질문에 "나는 걱정 안 해도 된다. 시선 강간이 더 싫다"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 16일에는 SNS에 "가시밭길이더라도 자주적 사고를 하는 이의 길을 가십시오. 비판과 논란에 맞서서 당신의 생각을 당당히 밝히십시오. '별난 사람'이라고 낙인 찍히는 것보다 순종이라는 오명에 무릎 꿇는 것을 더 두려워하십시오. 당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념을 위해서라면 온 힘을 다해 싸우십시오"라는 IBM 전 회장 토마스 J. 왓슨의 명언을 인용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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