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지상, 알고보니…유동근·전인화 부부 아들

머니투데이 이호길 인턴기자 2019.05.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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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탁월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에게 호평 받아

JTBC '슈퍼밴드'에서 노래하고 있는 지상의 모습./사진제공=JTBC 캡처JTBC '슈퍼밴드'에서 노래하고 있는 지상의 모습./사진제공=JTBC 캡처


JTBC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밴드'에 출연하고 있는 지상이 유명 배우인 유동근·전인화 부부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동근과 전인화의 소속사인 이매진아시아측은 22일 지상이 유동근·전인화 부부의 둘째인 유지상이라고 밝혔다. 유동근·전인화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자녀의 얼굴을 미디어에 공개한 적이 없지만, 이름은 방송과 인터뷰 등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지상은 유동근·전인화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지 않도록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님의 유명세에 힘입어 대중에게 알려지는 것보다 자신의 음악성으로 인정받고자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매진아시아측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언론 보도를 보고 확인했다.



한편, '슈퍼밴드'에 출연 중인 지상은 훤칠한 외모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며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배우 유동근(좌측)·전인화(우측)/사진=김휘선 기자·박찬하 인턴기자배우 유동근(좌측)·전인화(우측)/사진=김휘선 기자·박찬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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