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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테슬라 몰다 앞차 들이받아

머니투데이 이해진 기자 2019.05.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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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한문 앞 횡단보도서 앞차 추돌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사진=이동훈 기자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사진=이동훈 기자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36)가 운전하던 테슬라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43분쯤 서울 중구 세정대로 대한문 앞 횡단보도에서 조 전 전무가 몰던 테슬라 차량이 앞서 가던 승용차를 추돌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 전무가 차량을 운행하던 중 신호가 바뀌면서 앞서 가던 쏘나타 차량이 정차했으나, 이를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조 전 전무의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았다.



조 전 전무는 남대문 경찰서로 이동해 1시간 20여분 동안 조사받은 뒤 오후 1시쯤 귀가했다. 조 전 전무는 음주 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조 전무가 전방주시 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고, 안전거리 미확보 등으로 앞차와 추돌한 것으로 보인다"며 "조 전 전무와 앞 차 운전자 모두 큰 부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앞차 운전자 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조 전 전무에 대한 추가 조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사건은 보험사를 통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 전 전무는 지난해 3월 광고 대행업체 직원에 물컵을 던진 '물컵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기도 했으나 지난해 10월 서울남부지검은 조 전무가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물컵을 던졌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해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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