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비껴간 장쯔이, 은빛 드레스 자태…모델과 차이점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19.05.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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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몇대몇] 장쯔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다이아 액세서리 '깜짝'

배우 장쯔이, 지방시 2019 오뜨꾸뛰르 컬렉션/사진=AFP, Givenchy배우 장쯔이, 지방시 2019 오뜨꾸뛰르 컬렉션/사진=AFP, Givenchy


배우 장쯔이가 은빛으로 빛나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칸 영화제 레드 카펫에 올랐다.

장쯔이는 20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비경쟁부문 초청작 '라 벨 에포크'((LA BELLE EPOQUE)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배우 장쯔이/사진=AFP배우 장쯔이/사진=AFP
이날 장쯔이는 반짝이는 은빛 레이스를 입체적으로 이어 붙인 톱에 반짝이는 오간자 소재의 스커트 자락이 덧대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몸매를 드러내는 화려한 반소매 드레스를 선택한 장쯔이는 여기에 머리를 자연스럽게 올린 업헤어로 깔끔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메이크업에 컬러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눈썹산을 살린 짙은 눈썹과 풍성한 속눈썹, 매끈한 피부결을 강조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배우 장쯔이/사진=Reuters, AFP배우 장쯔이/사진=Reuters, AFP
또한 장쯔이는 귀에 달라붙는 디자인의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큼직한 핑크빛 오벌 반지를 착용해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지방시 2019 오뜨 꾸뛰르 컬렉션/사진=Givenchy지방시 2019 오뜨 꾸뛰르 컬렉션/사진=Givenchy
이날 장쯔이가 선택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지방시'(Givenchy)의 2019 오뜨 꾸뛰르 컬렉션, 액세서리는 '쇼파드'(Chopard)제품이다.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화려한 기퓌르 드레스에 깔끔한 화이트 샌들을 신고 런웨이에 올랐다.

모델은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화려한 드레스로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짧은 단발머리를 반만 묶어 귀여운 느낌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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