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시민 '정계 복귀설'에 테마주 또다시 들썩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9.05.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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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테마주들이 또다시 들썩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8분 현재 보해양조는 전 거래일 대비 11.63% 오른 1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창해에탄올은 3.42% 오른 1만3600원을 기록 중이다.

보해양조창해에탄올은 모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사외이사를 맡고 있어 유시민 테마주로 구분된다.



이날 상승세는 유 이사장의 정계 복귀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유 이사장은 정계 복귀설을 강하게 부정해왔지만 지난 18일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시민문화제에서 기존 발언과는 온도차를 보였다. 이 자리에서 유 이사장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정계 복귀 요구에 "중이 원래 제 머리 못 깎는다"면서 우회적으로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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