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발렌티노./사진=AFP
19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반려견 카바르의 유령이 루돌프 발렌티노의 묘지에서 발견되는 이유에 대한 사연이 그려졌다.
루돌프 발렌티노는 1926년 뉴욕으로 떠나게 됐고 그해 8월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천공성 위궤양으로 인한 급성 장 파열로 사망했다.
카바르는 애완동물 묘지에 묻혔고, 이후 발렌티노의 묘지에서 개의 유령을 봤다는 목격담이 속출했다.
한편 1895년생인 루돌프 발렌티노는 이탈리아 출생의 미국 영화배우다. 렉스 잉그럼 감독의 '묵시록의 4기사'에 출연해 유명해졌다. 이후 '춘희', '시크', '피와 모래', '열사의 춤' 등에 출연했다. 1926년 8월, 31살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