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볼 수 없었던 이색 꽃들을 비롯해 장미·튤립 등 5000여종, 약 1억송이의 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입장권(△성인 12000원 △어린이·청소년·만 65세 이상·장애인 8000원)을 구입하고 입구에 들어서면 꽃 5만송이로 만든 높이 15m의 평화의 여신상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꽃으로 피어난 한반도 금수강산 '한라에서 백두까지', 대륙별 꽃 시장을 연출한 '월드 플라워 마켓', DMZ 식물을 살펴볼 수 있는 '한반도 자생화 정원' 등 다양한 테마별 정원도 관람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장미와 튤립을 비롯해 5000여종에 달하는 꽃을 볼 수 있다. /사진=김소영 기자
일산 호수공원을 걷다 지쳤다면 '수상 꽃 자전거'를 타며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