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양용은과 내년 결혼…김미진 아나운서 누구?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9.04.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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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 한국경제TV 앵커로 활동…한석준 아나운서와 이혼

김미진 전 아나운서./사진=네이버 프로필 김미진 전 아나운서./사진=네이버 프로필


김미진 전 아나운서(41)가 프로골퍼 양용은과 내년 1월 중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프로골퍼 양용은은 지난 2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 전 아나운서와 하와이에서 내년 1월 중순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잡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 전 아나운서의 방송활동 계획에 대해 "지금은 저와 다니는 게 좋고 여러 경기를 따라다니다 보니 이것만으로 바쁘다"며 "방송활동은 하지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1978년생인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이화여대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경제TV 앵커로 활동했고 영화 '우아한 세계'에 아나운서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한석준 아나운서와 2006년 결혼했으나 7년 만인 201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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