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은행 관계자가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40원 오른 1,144.4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과 기술주 불안 우려의 영향을 받아 큰 폭으로 떨어진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018.10.1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른 1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75원 오른(원화가치 하락) 115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9.1원 급등 마감한 원/달러 환율 상승세를 지속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161.4원까지 오르면서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2017년 1월 31일 원/달러 환율 종가(1162.1원) 이후 약2년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0%대 초반을 예상했던 시장에 비해 지표가 더 부진하자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올랐다.
홍 부총리는 최근 원화약세에 대해 "전반적으로 달러강세가 원인이라며 정부는 모니터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