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페이코인으로 달콤커피 구매, 사용처 확대 추진"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04.25 11:28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 (3,875원 ▼130 -3.25%)은 25일부터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 달콤커피에서 페이프로토콜(PayProtocol)의 페이코인(PCI)으로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달컴커피 고객은 페이프로토콜 월렛(PayProtocol Wallet)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자 정보를 확인하는 최초 1회의 본인인증을 마친 후 생체인증 또는 간편비밀번호를 설정하면, 손쉽게 페이코인 결제를 할 수 있다.
다날은 달콤커피 매장을 시작으로 5월 내에 도미노 피자 및 편의점에서도 페이코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다날 관계자는 "달콤커피를 시작으로 암호화폐 실물결제 서비스 개시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페이코인을 구매한 구매자들도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차별화된 가상통화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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