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 따르면 근로 장려금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대비 약 75% 증가(2018년 350만 → 2019년 612만명)했다. 종소세 신고 대상자는 지난해 대비 약 7% 증가(2018년 683만 → 2019년 730만)했다.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자 중 복식부기 의무자와 비사업자는 올해 처음으로 ‘신고 안내문을 스마트폰으로 조회’해 신고대상 소득종류․신고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신고안내문 조회 대상자는 복식부기의무자 및 비사업자 약 397만 명으로 스마트폰으로 종합소득세 신고안내 문자를 수신하고 안내문(PDF)도 바로 열람 할 수 있다. 모바일 신고안내문은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통해 4월29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홈택스 앱에 처음 제공하는 ‘근로소득 조회’ 서비스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본인 근로소득을 확인하고 종합소득세 신고, 경정청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홈택스 앱 초기화면에서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인증하면 최근 5개년 동안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조회 가능하다.
국세청은 하반기에도 이른바 '손안에 홈택스(손택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개인용 컴퓨터 뿐만 아니라 모바일 스마트폰으로 성실 납세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