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중소기업중앙회
중기중앙회는 정부의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추진 등으로 경기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에 따라 업황 전망이 크게 개선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제조업에선 기타기계및장비(73.9→83.1), 금속가공제품(87.1→95.7) 목재및나무제품(77.2→85.4) 등 13개 업종이 상승했다. 반면 의료용물질및의약품(105.7→94.6), 의료정밀광학기기및시계(105.4→95.7), 인쇄및기록매체복제업(80.2→73.5) 등 9개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85.0→87.6)이 정부와 지자체의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했다. 서비스업(84.6→85.7)에서는 숙박및음식점업(80.8→88.0),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94.0→100.8),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109.8→116.5) 등 10개 업종이 상승한 반면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 (86.4→80.9) 등 2개 업종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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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기전망이 크게 개선될 것을 기대하기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난 2월 SBHI가 크게 낮았던 기저효과 등이 작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