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1Q 부진에도 주가는 상승세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9.04.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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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1분기 부진한 성적표에도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3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02% 오른 7만9300에 거래되고 있다. 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감과 전날 3%대 하락 마감 여파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매출액이 6조772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2%,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조366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9%, 전년 대비 69%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20%로, 전 분기(45%)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



SK하이닉스는 실적부진의 원인으로 "메모리 수요 둔화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예상보다 빠른 가격 하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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