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CDP '탄소경영 특별상' 수상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19.04.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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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국 SK건설 SHE실장(가운데)이 2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SK건설김광국 SK건설 SHE실장(가운데)이 2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SK건설


SK건설이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 주관 ‘2018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SK건설은 비상장∙자발적 부문에 참여해 수상했다. SK건설은 앞서 2014년에도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한 적 있다.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물∙삼림자원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해 매년 보고서를 발행하는 프로젝트명이기도 하다. 지속가능경영 평가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발행 보고서는 전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된다.



SK건설은 2008년 이후 친환경 의식 제고를 위해 교육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업무에서 환경부하 최소화를 위한 그린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또 2011년부터 국내 모든 현장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매년 10% 이상 저감하고 있다.

김광국 SK건설 SHE실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친환경 선도기업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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