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 "한국 기업, 글로벌 시장 '주역' 키우겠다"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019.04.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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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키플랫폼]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7회 글로벌 콘퍼런스 '2019 키플랫폼(K.E.Y. PLATFORM)' 총회에서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7회 글로벌 콘퍼런스 '2019 키플랫폼(K.E.Y. PLATFORM)' 총회에서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 제7회 글로벌 콘퍼런스 '2019 키플랫폼(K.E.Y. PLATFORM)' 총회 환영사에서 "많은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의 당당한 주역으로 자리잡고, 창업 기업들도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삼는 기업가 정신이 한국 경제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키플랫폼과 같은 혁신적인 콘텐츠를 통해 한국 경제가 더욱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을 지향하는 미디어가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1999년 창업한 머니투데이는 국내 최초로 실시간 온라인 경제뉴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여 관계사를 보유한 국내의 대표적 미디어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박 대표는 "항상 새롭고 치열한 노력을 다해온 끝에 어느덧 창립 20주년을 맞았다"며 "독자와 호흡하고 사회와 소통하며 미디어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2019 키플랫폼'은 25~26일 본행사 동안 어려워진 글로벌 경제 환경에 한국경제가 어떻게 대응해 성장을 이어갈지, 어느 곳에 새로운 기회가 있는지에 대한 대안을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한다. 이와 함께 세계의 판을 흔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과 전략을 분석해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미국 대표 싱크탱크 해리티지 재단의 핵심 연구원들이 트럼프 대통령 분석을 비록해 미중 무역갈등, 브렉시트와 같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전망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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