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재단, 취약계층 범죄 피해자에 1000만원 후원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9.04.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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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경찰서, 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 범죄 피해자 지원 업무 협약 체결

한국GM재단이 지난 24일 인천부평경찰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인천지부와 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황지나 한국GM재단 사무총장, 조은수 부평경찰서장, 김망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인천지부장./사진제공=한국GM한국GM재단이 지난 24일 인천부평경찰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인천지부와 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황지나 한국GM재단 사무총장, 조은수 부평경찰서장, 김망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인천지부장./사진제공=한국GM


한국GM재단은 지난 24일 인천부평경찰서에서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범죄로 피해를 입은 대상자 중 긴급지원이 필요한 피해자 지원사업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황지나 한국GM재단 사무총장과 조은수 부평경찰서장, 김망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인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범죄 피해자들이 범죄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서 벗어나 신속하게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피해자지원협회에 지정기탁된 한국GM재단의 후원금은 인천부평경찰서가 추천한 취약계층의 피해자들을 위한 심리상담과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된다.

황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한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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