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뉴스
맨시티는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 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홈팀 맨유는 3-5-2 포메이션으로 출격했다. 다비드 데 헤아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수비는 빅토르 린델로프, 크리스 스몰링, 마테오 다르미안이 나섰다. 루크 쇼, 폴 포그바, 프레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애슐리 영가 미드필더로 나왔고 마커스 래쉬포드와 제시 린가드가 투톱을 이뤘다.
후반 9분 맨시티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8분 베르나르두 실바가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받고 안쪽으로 접은 뒤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1분 사네가 추가골을 넣었다. 맨유가 공격을 전개하다가 공을 뺐겼고 스털링이 2명을 제친 후 반대쪽에서 침투하는 사네에게 내줬다. 사네는 페넬티 박스 왼쪽에서 데 헤아의 위치를 확인하고 슛을 했다. 공은 데헤아의 손을 맞고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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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경기에서 맨유는 12개의 슈팅을 했으나 1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고 맨시티는 8개의 슈팅 중 5개가 유효슈팅으로 이어져 효율적인 공격을 펼쳤다. 맨시티의 점유율은 63%, 맨유의 점유율은 37%를 기록했다.
2018~2019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총 38라운드로 구성돼 현재 1위 맨시티는 리그 종료까지 3경기만 치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