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 2018' 본선 대회 모습. 사진=공군본부
24일 오후 대구 시내에 굉음이 울려 퍼졌다. 이는 오는 27일 대구 K2 공군기지에서 진행되는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 2019 대구·경북(남부)지역 예선 대회'의 사전 훈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구에서 전투기를 목격한 한 누리꾼은 "지금 대구에 전투기가 미친듯이 날아다니는데, 진짜 시끄럽고 무섭다"며 "예고도 없어서 전쟁난 줄 알았다"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머리 위로 전투기가 막 지나다닌다", "시끄러워서 귀를 막았다", "깜짝 놀랐다"며 불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