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토지 등 소유자 2명이 진행하는 '초미니 재건축'이다.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에 따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사업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서 이뤄지는 수요자 중심형 도시재생사업 관심도 커지고 있다. 코워킹 커뮤니티공간, 청년창업지원센터, 상가 리모델링, 공용주차장 개발사업은 사업비의 최대 80%까지 주택보증공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새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번 투자교실에선 사례를 통해 구체적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교육은 내달 3일 오후 2부터 5시까지 열린다. 강사는 서용식 수목건축 대표, 김성훈 아너스자산운용 상무다. 장소는 서울 송파구 오금로 111 세기빌딩 8층 수목건축 본사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세금은 별도다. 신청은 전화(02-578-3777)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