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평택시와 '상생협력' 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9.04.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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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사진 가운데),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오른쪽),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왼쪽)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정장선 평택시장(사진 가운데),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오른쪽),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왼쪽)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평택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평택시와 쌍용차는 △평택시 공용차량 구매 시 쌍용차 우선 구매 △쌍용차 판매캠페인 지원 △쌍용차, 평택시 로컬푸드 우선 구매 △평택시의 나눔·봉사·문화 활동 동참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는 렉스턴 스포츠 10대를 우선 공용차량으로 구매한다. 쌍용차는 지난달 경기도청과의 27대 공용차량 우선 구매 협약을 맺는 등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평택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쌍용차는 평택시민들로부터 큰 사랑과 응원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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