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비쥬얼, 모바일게임 '로보카폴리 월드 AR' 글로벌 공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04.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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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비쥬얼, 모바일게임 '로보카폴리 월드 AR' 글로벌 공개


로이비쥬얼은 증강현실(AR) 스타트업(신생기업) 애니펜과 협력해 모바일 캐주얼 게임 ‘로보카폴리 월드 AR’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로보카폴리 월드 AR'은 러시아, 중국, 일본, 한국, 동남아 등 로보카폴리의 인기가 높은 나라를 포함한 총 7개 언어로 전 세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됐다.



'로보카폴리 월드 AR'은 나만의 브룸스타운을 꾸며 그 안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 화재사고, 생활안전사고 등을 로보카폴리 구조대와 함께 해결하는 역할게임이다. 사고 해결 과정에서 아이들 대상의 안전교육 팁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동우 로이비쥬얼 대표는 "'로보카폴리 월드 AR'은 증강현실이라는 흥미있는 요소와 로보카폴리 구조대원 캐릭터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용 게임"이라며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키즈 AR 게임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 개발을 총괄한 애니펜 전재웅 대표도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으로만 보며 상상했던 브룸스타운을 새로운 체험 방식으로 몰입하는 재미를 주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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