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000대 판 사나이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9.04.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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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균 현대차 영업이사대우 첫 영예...1990년 입사 후 28년간 연평균 200대 이상 실적유지

이양균 현대차 영업이사대우/사진제공=현대차이양균 현대차 영업이사대우/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249,500원 ▼500 -0.20%)에 첫 '6000대 판매(누적) 거장'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지난 22일 경기 평택 라마다호텔에서 누계 판매 6000대를 달성한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대우(이하 이사)를 '6000대 판매거장'으로 임명하는 명예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1990년 입사한 이 이사는 연평균 2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입사 후 28년 9개월 만에 누계 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

'판매 거장'은 현대차 판매 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다.



이 이사는 2014년 11월 5000대 판매를 돌파해 판매 거장 칭호를 얻었다. 이후 이 이사는 올 초 6000대 판매를 기록하며 2018년 '6000대 판매거장' 명예 행사가 생긴 이후 현대차 최초로 '6000대 판매거장'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 이사는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들을 가족처럼 챙기며 고객들과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아왔다"고 영업 비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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