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의 빨간 원피스 패션…"모델 입은 거랑 같은 옷 맞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19.04.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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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몇대몇] '발렌티노' 2019 S/S 컬렉션 리폼해 착용한 가수 현아

/사진제공=발렌티노/사진제공=발렌티노


가수 현아가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지난 20일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발렌티노'(VALENTINO)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타워 파크에서 '브이링'(VRING)백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현아는 퍼프 소매 장식의 튜브탑 원피스를 입고 참석했다. 현아는 소매의 숨을 죽이고 리본을 뒤로 묶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아는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촐리가 새롭게 선보인 '브이링 백'을 들었다. 특히 골드 색상의 스트랩 샌들을 신고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현아가 착용한 드레스는 '발렌티노'의 2019 S/S 컬렉션 제품이다. 런웨이의 모델은 풍성한 퍼프 소매와 앞쪽으로 커다랗게 묶은 리본으로 멋을 냈다. 해당 원피스의 원래 디자인은 발등을 가리는 맥시 기장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현아는 지난 1월 연인 이던과 함께 싸이가 설립한 신생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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