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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정남은 자신의 뉴욕 유학 시절 경험담을 말했다. 배정남은 친하게 지내는 누나들과 두바이의 사막으로 여행을 떠났고 저녁을 먹던 중 자신의 뉴욕 유학 시절 이야기를 소개했다.
배정남은 유학을 떠난 계기부터 소개했다. 그는 "처음엔 여행으로 갔다가, 패션과 빈티지 문화에 꽂혔다"며 "내가 공부하러 뉴욕 유학을 간다고 하니 모두가 놀랐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누나들은 "배움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유학 생활을 회고하며 배정남은 자신의 '러브스토리'까지 언급했다. 동양 혼혈인에게 반했다는 배정남은 영어문장을 외워 인사를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배정남은 짝사랑과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다. 배정남은 당시 "(그가) 만나는 사람이 있더라. 완전히 차인기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