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유학생 시절 '지각·결석없이' 반에서 3등한 사연은?

머니투데이 권성진 인턴기자 2019.04.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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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머니투데이DB사진제공=머니투데이DB


배정남이 뉴욕 유학 시절 이야기를 털어 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정남은 자신의 뉴욕 유학 시절 경험담을 말했다. 배정남은 친하게 지내는 누나들과 두바이의 사막으로 여행을 떠났고 저녁을 먹던 중 자신의 뉴욕 유학 시절 이야기를 소개했다.



배정남은 유학을 떠난 계기부터 소개했다. 그는 "처음엔 여행으로 갔다가, 패션과 빈티지 문화에 꽂혔다"며 "내가 공부하러 뉴욕 유학을 간다고 하니 모두가 놀랐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누나들은 "배움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배정남은 유학 중 받은 성적을 말해 다른 사람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영어도 뉴욕대에서 배우려고 뉴욕대 어학원을 다녔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열심히 공부한 이유로 고학생이었다는 점을 말했다. 그는 "내 돈으로 미국 집, 학비, 다 내야하니 돈이 아까워 한 번도 지각, 결석 안 했다'" 했다. 이런 결과는 성적으로 나타났다. 그는 "반 10명 중 3등을 했다"고 말했다.



유학 생활을 회고하며 배정남은 자신의 '러브스토리'까지 언급했다. 동양 혼혈인에게 반했다는 배정남은 영어문장을 외워 인사를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배정남은 짝사랑과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다. 배정남은 당시 "(그가) 만나는 사람이 있더라. 완전히 차인기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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