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대학교 졸업 후 백수…차기작 결정 못 해"

머니투데이 이호길 인턴기자 2019.04.2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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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런닝맨' 섭외 받고 인기 실감"

 배우 김혜윤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김혜윤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김혜윤(23)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혜윤은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한보름과 그룹 EXID의 하니와 솔지, 세븐틴의 민규 등이 함께 나왔다.



김혜윤은 "올해 대학교도 졸업하고 백수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차기작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런닝맨' 섭외를 받고 인기를 실감했다"며 "아침 라디오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아침 시간대가 실검 순위에 여유가 있을 때다"라고 독설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김혜윤은 인기가요 퀴즈 대결에서 블랙핑크의 노래 '뚜두뚜두'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김혜윤이 제대로 된 안무를 추지 못하자 이광수는 "못 추면 못 춘다고 하지, 왜 자신 있게 나갔냐"라고 말하면서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윤은 2013년 KBS 2TV의 드라마인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예서' 역할로 열연을 펼치면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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