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 "역할 위해 수영연습 4개월…물공포증 극복"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9.04.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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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개봉 '나의 특별한 형제'…구청 수영장 알바생이자 취준생인 미현 역

배우 이솜./사진=이기범 기자배우 이솜./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이솜이 개봉을 앞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촬영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솜은 18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번 역할을 위해서 수영을 잘하려고 (이)광수 오빠랑 4개월 동안 연습했다"고 말했다.



또 "난 원래 물공포증이 있었는데, 영화를 촬영하면서 수영을 배워야 했다"며 "그 덕분에 물공포증을 극복했다"고 했다.

이솜이 수영을 배운 이유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구청 수영장 알바생이자 취준생인 미현 역을 맡았기 때문이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오는 5월1일 개봉한다.



한편 1990년생인 이솜은 2008년 엠넷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 걸'의 우승자로 패션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소공녀', '대립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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