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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개] 할담비-미쳤어♬ 의자춤 ver.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김소영 기자 2019.03.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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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담비' 지병수씨(77)가 '미쳤어' 의자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소영 기자'할담비' 지병수씨(77)가 '미쳤어' 의자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소영 기자




'할담비' 지병수씨(77)가 '미쳤어' 의자 안무를 공개했다.

28일 지병수씨는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손담비의 '미쳤어' 의자춤을 최초로 선보였다. 다리를 꼰 채 의자에 앉은 지씨는 전주가 흐르자 특유의 손짓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의자에 발을 올리는 등 화려한 발재간으로 손담비 의자춤 포인트를 완벽 재현했다. 마지막엔 카메라와 눈을 맞추며 포즈를 잡는 팬서비스도 아끼지 않았다.



지씨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의자춤을 공개 못한 이유도 밝혔다. 지씨는 "원래 노래방 가면 의자 갖다 놓고 '미쳤어'를 부른다"며 "전국노래자랑은 1절만 부르는데 의자춤까지 하면 1절의 반이 가버린다. 표정 연기를 다 못한다. 그래서 PD가 의자 치우고 서서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서 했는데) 표정 연기를 다 못했다. 너무 떨렸다. 손담비 표정을 다 못하고 중간중간 포인트만 했다"고 회상했다.


지씨는 지난 24일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 종로구 편에 출연, 손담비의 '미쳤어' 무대를 선보여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된 후 '미쳤어 할아버지', '할담비', '지담비' 등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이날 인터뷰에서 지씨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김영철 '따르릉' 등 신곡(?)을 선보였다. '힙합퍼' 할담비부터 홍삼 음료 CF 모델까지, '끼쟁이' 지병수씨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는 오는 3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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