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2017년 6월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디뮤지엄에서 진행된 명품 브랜드 '마드모아젤 프리베' 전시 개최 기념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지난 23일 방송에 노출된 이미지 속 인물(린사모)과 당사 배우 지창욱은 전혀 관계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 속 지창욱은 린사모와 함께 얼굴을 맞대고 있었다. 이에 따라 지창욱 역시 린사모, 그리고 클럽 버닝썬과 관련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지창욱 측은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일 뿐"이라며 "당사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 악성 루머 및 성희롱 등으로 이어져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다음은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23일 방송에 노출된 이미지 속 인물과 당사 배우는 전혀 관계없으며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사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 악성 루머 및 성희롱 등으로 이어져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에 배우는 물론 가족과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팬 여러분들에게도 피해와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위 내용과 관련한 추측성 루머에 대한 작성, 게시, 유포 등의 불법 행위를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본 공지 전후로 제보해주신 자료와 자체 모니터링 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배우를 응원해주시고 변함없는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