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SNS 다시 시작…"고마워요"

머니투데이 박보희 기자 2019.03.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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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톱모델 한혜진이 SNS를 다시 시작했다. 전현무와 결별 선언 후 처음으로 SNS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한혜진은 23일 인스타그램에 "VOGUE Korea April Issue"(보그 코리아 4월호)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흑백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본인의 생일을 맞아 약 20일 만에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한혜진은 인스타그램으로 지난 6일 전현무와 결별 소식이 전해진 이후 처음 근황을 알렸다.



한혜진은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생일파티 사진과 영상도 올렸다. 한혜진은 생일 선물과 함께 "고마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혜진과 전현무는 지난 6일 결별을 발표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공개 연애를 한 지 약 1년 만이다.



한혜진의 소속사는 "최근 전현무 씨와 한혜진 씨는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출연 중이던 MBC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8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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