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전 10개 구단 267명 등록 …한화 이용규 제외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19.03.2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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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행사에서 각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3.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행사에서 각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3.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는 23일 열리는 2019시즌 프로야구 개막전 엔트리가 발표됐다.

KBO는 23일 5개 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개막전 엔트리에 10개 구단 267명이 등록됐다고 22일 발표했다. 개막전 명단에는 신인 7명도 포함됐다.

키움 히어로즈가 26명, KIA 타이거즈는 25명을 엔트리에 넣었다. 다른 8개 구단은 각 27명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엔트리에 포함된 신인선수는 두산 베어스 김대한, 한화 이글스 노시환, 키움 박주성, KIA 김기훈,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LG 트윈스 정우영, kt wiz 손동현 등 7명이다. 모두 고졸 신인이다.

외국인 선수는 27명이 포함됐다. KIA 투수 제이컵 터너와 조 윌랜드, kt 라울 알칸타라가 제외됐다. 2018년 개막전 엔트리 중 외국인 선수는 25명이었다. 알칸타라는 어깨 통증으로 개막전 엔트리에서 빠졌다.



'트레이드 파문'으로 구단의 무기한 참가활동정지 처분을 받은 한화 이용규도 엔트리에 이름을 못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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