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송다은 "열애설 사실 아니다"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19.03.2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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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퍼 그레이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젠틀몬스터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터오에서 열린 2019 컬렉션 '13'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랩퍼 그레이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젠틀몬스터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터오에서 열린 2019 컬렉션 '13'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힙합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33·이성화)와 방송인 송다은(28)이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22일 그레이 소속사 AOMG와 송다은 소속사 이안이엔티는 모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안이엔티는 측은 본인 확인 결과 그레이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고 친한 동료 사이라고 전했다. AOMG도 연애설이 나온 직후 여러 경로를 통해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그레이와 송다은이 친분을 쌓아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부터 교제하며 가까운 지인들에게 애정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깜빡'으로 데뷔한 그레이는 AOMG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이 소속사에는 박재범, 로꼬, 사이먼 도미닉 등이 속해 있다. 송다은은 지난해 채널A 연애 리얼리티쇼 '하트 시그널' 시즌2를 통해 알려졌다. 프로그램 내 다른 출연자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지만, 5개월여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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