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마약공급책 애나, 모발서 마약 양성반응"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19.03.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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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보도… VIP 고객에 마약 판매 의혹 받아

버닝썬 마약공급 의혹을 받고 있는 바모 씨(활동명 애나)가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로 2차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스1버닝썬 마약공급 의혹을 받고 있는 바모 씨(활동명 애나)가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로 2차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스1


클럽 '버닝썬' 마약 공급책으로 알려진 여성 바모씨(일명 '애나)가 마약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MBC '뉴스데스크'는 19일 버닝썬에서 VIP 고객에게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는 애나의 모발에게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애나는 지난 클럽 내 마약 유통 혐의로 고발된 적이 있다. 필로폰과 엑스터시 아편 등이었다. 애나를 소환한 경찰은 마약을 어떤 경로로 구했고 누구에게 유통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마약 유통이 된 중국 VIP의 실체와 규모와 버닝썬에서 알고 있는지는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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