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해 7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경력공채 모집 분야는 △M&A(기술가치 평가 및 인수) △생산공정 △안전 △환경 △노무 △교육 △AI △법무 △무역통상 △산업보건 △전기 △네트워크 △설비투자 등으로 나뉜다.
포스코의 스마트 제철소 이름은 '포스프레임'이다. 포스프레임은 생산 현장의 주요 데이터를 실시간 빠른 속도로 수집하고, 이들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 및 예측, AI를 적용한 최적의 제어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이밖에 글로벌 철강 통상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와 회계사도 뽑는다.
신입은 포항·광양제철소에 근무하게 되며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물류, 마케팅, 구매, 재무, 경영지원 등 직군에서 뽑는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그룹 계열사가 각각 필요한 인재를 신입·경력으로 구분해 뽑는 방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