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기관 동반 팔자에 1%대 하락… 720선으로 밀려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9.03.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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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1%대 이상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9포인트(1.21%) 내린 727.0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6억원, 41억원 어치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375억원 어치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비금속 통신장비 등이 2%대 하락세고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화학 소프트웨어 섬유의류 제약 정보기기 금속 IT부품 등이 1%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세로 돌아섰다. 포스코켐텍 (253,500원 ▼5,000 -1.93%)은 3%대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고 신라젠 (4,445원 ▼65 -1.44%)도 2%대 내림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 바이로메드 (4,475원 ▲65 +1.47%) 에이치엘비 (100,000원 ▲2,700 +2.77%) 메디톡스 (130,200원 ▼2,300 -1.74%) 스튜디오드래곤 (40,500원 ▼350 -0.86%) 등도 1%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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