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객실승무원 200명 채용…서류 마감일은?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9.03.05 11:37
글자크기

대한항공, 올해 첫 객실승무원 모집...3월 12일 오후 6시까지 서류마감

/사진제공=대한항공/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신입 객실승무원 200명 이상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첫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기 졸업자 또는 2019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에 한해 교정시력 1.0 이상이고,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공인 어학성적표도 제출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차 면접 △2차 면접 및 영어구술 테스트 △체력·수영 테스트 및 3차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3월 19일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650명 이상의 객실승무원을 포함해 총 1180여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산업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며 “양성평등주의 인사 철학을 바탕으로 여성 인력에 대한 채용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