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도 부천 중동신도시에서 분양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이 최고 145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한 것.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5군(3룸)으로 4실 모집에 5807명이 몰려 1451.75대 1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84㎡로 이뤄진 4군(3룸) 역시 32실에 8798건이 접수돼 274.94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룸인 3군은 31.23대 1로 마감했고, 1.5룸인 2군도 12.84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25~26일 이틀간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중 5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롯데백화점 건너편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7층 지상 최고 49층 2개 동 전용면적 19~84㎡ 1050실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지상 7~18층까지 섹션오피스가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지상 20~49층까지. 지하 1층은 7호선 신중동역과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