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엘르
지난 15일 매거진 '엘르'는 238년 역사의 프랑스 파리지앵 하이 주얼러 '쇼메'와 송혜교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송혜교는 쇼메가 펼치는 캠페인 'Grace and Character'(그레이스 앤 캐릭터)의 아시아 지역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송혜교는 가볍게 웨이브를 넣은 단발 머리에 쇼메의 유색 보석 주얼리를 착용한 모습이다. 송혜교는 속이 비치는 시어한 소재의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봄의 여신처럼 우아하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송혜교는 "매 작품, 마지막 촬영 날이 내가 나를 칭찬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또 하나 끝냈네, 수고했어'라는 의미로"라며 연기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