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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9시50분(이하 한국 시각) 제61회 그래미 어워드(61th Annual GRAMMY Awards)가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베스트 R&B 앨범 부문 시상자로 참석한 BTS는 모타운 60주년 기념 무대가 끝난 이후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957년 제정된 그래미 어워드는 올해로 61회를 맞이했다. 명실상부 음반업계 최고의 시상식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드레이크, 포스트 말론, 켄드릭 라마 등이 후보에 올라 있으며 특히 래퍼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지난 7월 한국에서 콘서트를 열었던 래퍼 켄드릭 라마가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등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며, 래퍼 드레이크 역시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