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신입생은 입학 후 카드거래‧학자금대출 등 각종 금융거래를 시작하지만 금융지식이 부족해 금융사기 피해에 노출되기 쉽다. 지난해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결과 20대의 금융이해력 61.8점으로 고령층(60대 이상) 다음으로 낮았다.
금감원은 다음달 28일까지 전국 대학교에 금감원 직원을 파견해 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하고, 관련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학자금 대출, 신용관리 방법, 대학생 대상 금융사기 사례를 통한 피해예방 교육 등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