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2차 북미정상회담 결정에 경협주 일제히 상승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19.02.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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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일자가 확정되자 남북경협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2분 현재 재영솔루텍 (635원 ▼2 -0.31%)은 전 거래일보다 115원(7.72%) 오른 1605원에 거래 중이다. 동양철관 (692원 ▼13 -1.84%), 대아티아이 (3,035원 ▼5 -0.16%), 현대상선 (14,940원 ▼10 -0.07%), 좋은사람들 (1,055원 ▼10 -0.9%), 선도전기 (3,000원 ▲25 +0.84%), 자화전자 (25,300원 ▲50 +0.20%), 아난티 (6,060원 ▲70 +1.17%) 등도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 오전 미국 연방의회에서 새해 국정연설을 통해 2차 북미정삼회담이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 첫 정상회담에 이어 8개월 만의 만남이다. 1차 정상회담 합의를 진전시켜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종전선언을 위한 구체적 합의를 도출할지 국내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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