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외식전문기업 썬앳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입점한 '비스트로 서울'과 '시추안 하우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주 동요일 대비 22%, 36% 각각 상승했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날씨가 춥고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외부활동보다는 실내 활동이 가능한 몰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모던 한식 레스토랑 ‘비스트로 서울’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눈으로 즐기고, 입으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식 닭갈비를 그라탕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치즈 퐁닭 매콤 닭갈비 한상’, 적색 양파와 파인애플, 아보카도, 함박 등을 겹겹이 쌓아 올린 ‘서울 스타일 함박 한상’, 자동차 모양의 식판에 음식을 앙증맞게 담아낸 ‘아기 한상’ 등이다.
더플레이스는 2만원 이상 주문 시 ‘고르곤졸라’ 피자 한 판(1만8900원 상당)을 무료로 서비스하며, 제일제면소는 성인 2인 이상 주문 시 ‘씨앗 닭강정(큰사이즈)’을 무료 제공한다. 쿠폰은 테이블당 1매에 한 해 사용 가능하다. 계절밥상은 평일 저녁 및 주말에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성인 1인당 1장 사용 가능)을 선물한다.
아울러, CJ푸드빌 외식 브랜드인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는 설 연휴에도 정상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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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도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에서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국식 캐주얼 다이닝 뷔페 ‘올반’에서 3만원, 5만원 이용 시 각각 5000원,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올반 세뱃돈 쿠폰을 증정한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1일부터 8일까지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외식 매장을 이용할 경우 신세계 푸딩플러스 포인트를 2배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적립 포인트는 오는 2월 14일에 일괄 적용되며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올반’, ‘데블스도어’, ‘자니로켓’, ‘스무디킹’, ‘보노보노’ 등 외식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보노보노’에서는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 매장을 방문 이용한 고객 중 카카오 플러스친구 전용 쿠폰을 제시한 고객에게 설날 대표 음식인 떡만두국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올반 육즙가득 왕교자’ 1봉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