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설립된 셀리드는 면역항암 치료백신을 전문으로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서울대 학내 벤처로 시작, 강창율 교수가 대표다.
하이투자증권은 셀리백스 기술이 △1일 제조공정을 통한 높은 상업성 △선천면역계와 적응면역계를 동시에 활성화시키는 기전 △암항원유전자 교체를 통한 적응증 확대의 장점이 있다고 꼽았다.
김재익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술이전 계약과 임상진행 등이 예정돼 있다"며 "국내 임상2상 단계의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과 상업성이 높은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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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2362억~2929억원으로 이미 상장된 자가면역세포 관련 기업에 비교하면 공모가 밴드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